내가 머무는 곳이니까 내 스타일대로… 공간에 취향을 담다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알로소’
유니크한 디자인-다양한 마감재 적용
“자유로운 공간 연출로 정체성 표현을”
최근 패션 플랫폼 또는 브랜드들이 리빙 컬렉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오프라인 리빙 매장을 선보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국내 패션 플랫폼들은 가구, 가전, 조명 등 라이프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라이프관’을 출시하고 이를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리빙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공간이 주는 경험의 가치를 인식하고 여기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반영하려는 경향에 따라 주거 공간의 모습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집에서 가장 넓은 공간인 거실의 경우 TV를 중심으로 가족이 모이는 공간을 넘어 서재, 작업실, 다이닝룸, 제2의 침실 등 기존의 관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알로소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70여 가지 마감재 옵션으로 감각적이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연출하며 1인용 소파부터 모듈형 소파까지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라인업으로 풍성한 공간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소파는 물론 테이블 및 조명과 같은 감각적인 리빙 오브제를 함께 소개해 일상 공간에 대한 다채로운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공간에서의 경험이 주는 의미와 가치를 중시하고 카페나 레스토랑 등 외부에서 경험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일상 공간에 구현하고 싶다면 집을 하이엔드 공간으로 연출해주는 ‘앰비언트 컬렉션’이 제격이다. 앰비언트 컬렉션은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인테리어와의 조화로운 디자인을 통해 수준 높은 취향을 만족시키는 제품 시리즈로 △스탠 △테오 △밀로 등 소파 3종과 △레이어 테이블 1종으로 구성돼 있다. 컬렉션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밀로는 심리적 여유를 누리고 싶은 고객에게 최적이다. 오픈형 베이스에 쿠션형 등·좌방석 실루엣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소파 3종과의 조화를 고려해 출시된 레이어 테이블은 얇은 정사각형의 목재와 강화유리 상판 레이어가 반복된 형태로 공간 경험을 중시하고 인테리어의 조화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품격 있는 하이엔드 감성을 더해준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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