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서울 개막전 앞두고 샌디에이고 선수단 한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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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먼저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김하성과 고우석을 비롯해 샌디에이고 선수단을 태운 전세기는 15일 오전 1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샌디에이고와 맞대결을 벌이는 LA다저스는 오늘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두 팀은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돔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 2연전을 치르고 17일과 18일에는 한국 야구대표팀과 LG, 키움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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