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 미니 2집 ‘Our : YouthTeen’ 뿌듯한 5주 활동 성료
아아돌그룹 더윈드(The Wind)가 봄 바람 같은 ‘Our : YouthTeen’ 활동을 성료했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달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Our : YouthTeen’(아워 : 유스틴)을 발매하고 약 5주간 타이틀곡 ‘H! TEEN’(하이틴)과 수록곡 ‘Happy B Day’(해피 비 데이)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Happy B Day’ 스페셜 활동까지 성료한 더윈드는 14일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밸런타인 데이에 컴백해서 화이트 데이까지 정말 달달하고 설레는 활동을 했는데요. 더욱 성장하고 돈독해진 더윈드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뿌듯하고 행복한 활동이었습니다. 항상 함께하며 더윈드의 하이틴을 완성시켜준 위즈, 많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은 아쉽게도 찬원이와 함께하지 못했지만 더윈드 완전체 모습을 하루빨리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 부탁드립니다. 저희 더윈드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성장해 나아갈 테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앞으로의 성장을 약속해 다음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더윈드는 이 앨범 타이틀곡 ‘H! TEEN’을 통해 청량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글로벌 K-POP 팬들에게 또 한번 눈도장을 찍었다. 더윈드의 싱그러운 비주얼과 매 무대 성장하는 표현력이 유스틴(Youth+Teen)이라는 고유의 키워드를 한층 발전시켰다. 10대의 청춘을 시·청각화한 매력적인 보컬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최영준 안무가가 디렉팅한 포인트 안무는 챌린지로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이번주에는 ‘Happy B Day’ 스페셜 활동으로 더윈드만의 순수한 청정 매력을 선보이며 알찬 활동을 마무리했다.
더윈드는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를 순항, 특히 앨범 판매량과 스포티파이 월별 감상자 수 지표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 더윈드의 유스틴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된다.
더윈드는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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