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뻔하고 싶지 않다” [화보]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4. 3. 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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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마크가 패션 매거진 엘르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마크는 "이전 화보보다 조금 더 어른스럽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보여드리지 않았나 싶다"고 촬영에 대한 소감을 털어 놓았다.

마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웹사이트에서, 인터뷰 필름은 엘르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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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룹 NCT 마크가 패션 매거진 엘르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마크는 “이전 화보보다 조금 더 어른스럽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보여드리지 않았나 싶다”고 촬영에 대한 소감을 털어 놓았다.

또 그 누구보다 성실한 행보를 보이는 한편 자유로운 표현력을 잃지 않는 비결을 묻자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뻔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나의 가장 큰 동력이다”라고 대답하며 아티스트로서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연습실이나 녹음실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는 “여전히 나를 긴장하게 만드는 공간이다. 가끔은 이 정도는 어렵지 않게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순간도 있지만 그럴 때조차 어느 정도 긴장감을 가져야 기대했던 수준의 결과물이 나오더라”라고 대답하는 근면함을 보이기도 했다.

3월 25일 예정된 NCT DREAM 컴백 관련해서는 “드림 멤버들 모두 팬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지난해 정규 앨범 활동 이후 준비할 시간이 제법 있었던 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미팅을 거쳤고, 우리 의견이 가장 많이 반영된 앨범이 될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활동에 대한 각오를 비추기도 했다.

한편 “나를 가장 성장시키는 것은 언제나 멤버들이다. 결과물을 가장 먼저 보여주는 것도, 그 누구의 피드백보다 와닿는 말을 해주는 것도 서로다. 우리 사이에는 항상 건강한 경쟁심이 존재한다”라고 대답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마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웹사이트에서, 인터뷰 필름은 엘르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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