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재무장관 "틱톡 인수 위해 투자자 모집"

권준기 2024. 3. 1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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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스티븐 므누신이 강제 매각 위기에 처한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 인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므누신 전 장관은 CNBC에 출연해 틱톡 금지법안은 통과돼야 하고 매각되는 게 마땅하다며 틱톡 인수를 위해 투자자들을 모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므누신 전 장관은 중국에서 미국 기업이 이런 사업을 운영하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틱톡도 미국 사업가들이 소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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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스티븐 므누신이 강제 매각 위기에 처한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 인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므누신 전 장관은 CNBC에 출연해 틱톡 금지법안은 통과돼야 하고 매각되는 게 마땅하다며 틱톡 인수를 위해 투자자들을 모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므누신 전 장관은 중국에서 미국 기업이 이런 사업을 운영하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틱톡도 미국 사업가들이 소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골드만삭스 출신인 므누신 전 장관은 리버티 스트래티직 캐피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 하원은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6개월 이내에 팔지 않으면 미국 앱스토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없게 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백악관은 틱톡 금지 법안 처리와 관련해 상원에서 신속하게 행동하기를 희망한다며 빠른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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