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인형 미모에 대비되는 저음 소몰이…혹시 트랜스젠더 아니냐”(‘노빠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낮은 목소리에 대해 2000년대 유행 창법이었던 소몰이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남규리의 차분하고 낮은 목소리 톤에 대해 "원래 목소리가 그렇게 낮으냐"고 물었다.
탁재훈이 "혹시 트랜스젠더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자 남규리는 "나 여자다"라며 웃으며 과거 자신의 낮은 목소리 노래 톤에 대해 "2006년 데뷔 당시 트렌드였던 굵은 톤의 소몰이 창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탁재훈 궂은 농담 “트랜드젠더 아니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낮은 목소리에 대해 2000년대 유행 창법이었던 소몰이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이하 ‘노빠꾸’)에 게재된 ‘남규리, 씨야 활동보다 사이버 싸움박질을 더 많이 하는 철권 여왕’ 제목의 영상에서는 남규리가 출연해 솔직한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남규리는 “수면제를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다”며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지금 좀 떨리는 거다. 콩닥콩닥”이라고 해명하며 방송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이 “본인이 웃기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었을 때 남규리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고 말한다고 대답했다. 탁재훈과 신규진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남규리는 “내 반응이 신기하고 예상치 못한 답변이 나와서 그렇다고 한다”며 설명을 추가했다.
탁재훈이 “혹시 트랜스젠더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자 남규리는 “나 여자다”라며 웃으며 과거 자신의 낮은 목소리 노래 톤에 대해 “2006년 데뷔 당시 트렌드였던 굵은 톤의 소몰이 창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음원 발매 소식을 알린 남규리에게 신규진은 “새로 나온 음원에서 남규리 씨의 목소리를 듣고 정말 그녀의 목소리인지 의아해하는 분들이 있다”며 대화를 이끌었다.
탁재훈이 소몰이 창법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자, 남규리는 현장에서 즉석 라이브로 소몰이 창법과 자신의 낮은 음색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탁재훈은 “저음이 자연스럽게 잘 나온다. 왜 그 목소리로 녹음을 하지 않았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지은♥박위, 올가을 부부 된다…“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 (공식입장) - MK스포츠
- 한서희, 男 아이돌 성희롱 의혹 부인 “왜 당연히 나처럼…허위사실 고소할 것” - MK스포츠
- ‘美친 S라인’ 전종서, 굴곡진 콜라병 몸매 과시 [★현장] - MK스포츠
- “아슬아슬해” 톱모델 이호정, 끈 하나에 의지한 파격 뒤태 [★현장] - MK스포츠
- 이정후, 24년 MLB 신인왕 거론...MLB닷컴 “어느새 좋아하는 선수가 될지도” - MK스포츠
- 삼성, 2024년 어린이 회원 모집…선착순 2000명→가입비 12만 9000원 - MK스포츠
- 지난해 60억 FA 보상선수 부상 아픔 기억하기에…‘아찔’ 사구에 쓰러졌던 삼성 120억 캡틴, 이상
- [오늘의 야구장 날씨] 낮 최고기온 20도 ‘포근’...일교차 매우 커 - MK스포츠
- 47P 폭발→정규리그 1위 마침표 찍은 ‘킹’ 로슨 “너무 감격스러워, 모든 선수에게 고맙고 감사
- 4년 만에 찾아온 ‘원주의 봄’ KBL 역대 4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리그 1위 영광까지 [MK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