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현 앞바다 규모 5.8 지진‥ "제1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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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14분쯤 일본 동부 후쿠시마현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가 중단됐습니다.
NHK 방송은 "오늘 지진으로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방류를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 1·2원전이 있는 지역에서 진도 5 이상의 흔들림이 관측될 경우 오염수 방류는 중단하도록 돼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지진 여파로 중단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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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14분쯤 일본 동부 후쿠시마현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가 중단됐습니다.
NHK 방송은 "오늘 지진으로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방류를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 1·2원전이 있는 지역에서 진도 5 이상의 흔들림이 관측될 경우 오염수 방류는 중단하도록 돼 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번째 방류가 이뤄지고 있는데, 도쿄전력은 "방류 관련 설비에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며 정밀 조사 후 방류 재개를 판단할 방침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지진 여파로 중단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1도, 동경 141.2도이고 지진 발생 깊이는 50㎞라고 밝혔습니다.
조국현 기자(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003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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