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올해 첫 도헌포럼 성료…‘학문과 소명’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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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 내 새로운 화두를 제시해 온 한림대 도헌학술원(원장 송호근)이 올해도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도헌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첫 도헌포럼은 지난 13일 한림대 교무회의실에서 최양희 한림대 총장,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 송호근 도원학술원장, 권은석 춘천문화원장, 박미현 강원도민일보 논설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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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 내 새로운 화두를 제시해 온 한림대 도헌학술원(원장 송호근)이 올해도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도헌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첫 도헌포럼은 지난 13일 한림대 교무회의실에서 최양희 한림대 총장,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 송호근 도원학술원장, 권은석 춘천문화원장, 박미현 강원도민일보 논설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근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가 ‘혁신과 경제발전의 우회적 경로: 탈세계화 시대의 새 모색’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수는 기술혁신의 중요성과 토착 대기업 육성의 필요성 등을 설파했다.
이근 석좌교수에 이어 다음달에는 주경철 서울대 역사학부 교수가 강연하며, 오는 5월에는 이삼성 한림대 명예교수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송호근 원장은 “올해도 도헌포럼을 통해 연구자와 학문 후속세대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강연에 교내외 학자들과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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