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신규 임차 산불헬기 점검 “초동대응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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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가 14일 강원도가 올해 신규 임차한 산불 헬기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환동해특수대응단을 방문해 산불 헬기인 카모프 KA-32A와 소방 특수장비 등을 확인했다.
임차 헬기를 포함해 현재 강원도가 보유한 산불 헬기는 총 26대다.
김 지사는 "이번에 추가로 도입된 대형소방헬기는 산불 초기 진화를 위해 도입된 것"이라며 "헬기가 적기에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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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가 14일 강원도가 올해 신규 임차한 산불 헬기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환동해특수대응단을 방문해 산불 헬기인 카모프 KA-32A와 소방 특수장비 등을 확인했다.
카모프 KA-32A는 기존 헬기와 비교해 두 배 이상의 물을 나를 수 있어 산불 진화에 유용하다. 강원도는 33억 6000만원을 들여 올해 해당 헬기를 임차했다. 임차 기간은 내년까지다. 강원도는 350억원 규모 다목적 소방헬기를 2025년 구매할 예정이다. 임차 헬기를 포함해 현재 강원도가 보유한 산불 헬기는 총 26대다.
김 지사는 “이번에 추가로 도입된 대형소방헬기는 산불 초기 진화를 위해 도입된 것”이라며 “헬기가 적기에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오전부터 영동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돼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 섣부른 자체진화 판단 결정으로 인해 헬기지원 요청이 지연돼 대형 산불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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