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학교에 사진 붙여, 주거침입+협박 편지까지” 스토킹 피해 호소(비인칭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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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피해자가 가해자의 출소를 앞두고 두려움을 호소했다.
피해자는 "여름에 옷을 벗고 자면 (가해자가) 안방 창문 쪽으로 와서 창문 사이로 사진을 다 찍는 거다. 아들 다니는 초등학교 교문에 제 사진을 다 붙였다. 우리 아들 담임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다"라고 말했다.
피해자는 전 남자친구가 아이들 학교와 동선을 알고 있는 것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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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스토킹 피해자가 가해자의 출소를 앞두고 두려움을 호소했다.
3월 14일 방송된 KBS 2TV ‘김이나의 비인칭 시점’에는 스토킹 피해 사례가 공개 됐다.
전 남자친구의 스토킹에 시달린 한 여성은 가해자의 출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보복 범죄를 당하지 않을까 불안해했다. 여성은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문의했으나, 어느 곳에서도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했다.
스토킹은 3년 전부터 시작됐다. 여성이 이별을 통보한 후 전 남자친구의 스토킹이 심해졌던 것. 전 남자친구는 창틀에 호스를 꽂아놓고 물을 흘려보낸느가 하면 수차례 피해자의 집 차단기를 훼손하고 전기를 훼손했다. 이와 함께 주거침입 및 불법 촬영 등도 지속됐다.
피해자는 “여름에 옷을 벗고 자면 (가해자가) 안방 창문 쪽으로 와서 창문 사이로 사진을 다 찍는 거다. 아들 다니는 초등학교 교문에 제 사진을 다 붙였다. 우리 아들 담임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다”라고 말했다.
피해자는 전 남자친구가 아이들 학교와 동선을 알고 있는 것을 걱정했다. 이사를 준비 준비중이지만 출소일이 다가오면서 숨이 막히는 상황이었다. 피해자는 “가만 안 둔다는 편지를 받았다. 무섭다. 집에 들어올 때 저도 모르게 항상 확인한다. 흉기 들고 오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한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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