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SNS 계정 해킹...중국어 사용 해커 추정
이성우 2024. 3. 14. 23:52
충북경찰청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이 해킹당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치안 정책 홍보를 위해 운영한 페이스북 페이지 이름이 중국어 이름으로 변경되고 기존에 올린 홍보 게시물이 대부분 삭제됐습니다.
2014년부터 운영된 충북경찰청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만2,000여 명입니다.
충북경찰청은 중국어를 사용하는 해커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계정을 비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로그 기록 등 관련 정보를 요청한 상태라며 내용 확인 후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순종할 것” 삼성서울병원, 파견 공보의에 발송한 서약서 논란
- 1만7천원짜리 레이저로 목표물 명중...英국방부 신무기 공개
- 돈도 잃고 머리도 잃고…'탈모 치료' 홍보 식품 효능 없어
- '황의조 영상 유포' 형수 징역 3년..."억장 무너져" 반발
- 신형 탱크 탄 김정은..."세계 제일 위력"
- [속보] '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 원 선고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현장영상+] 김영선 "살인자와 같은 버스 타다 내렸다고 누명 쓴 격"
- '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잠시 후 1심 선고...검찰, 300만 원 구형
-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