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김숙 ‘연타’에 정신 혼미 “이렇게 공격하는 프로였나”‘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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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집을 보러 나섰다가 입도 못떼고 돌아올 뻔 했다.
3월 14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남편이 운영하는 치킨 매장이 있는 파주 근처로 이사하길 원하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허경환은 김숙, 홍지윤과 함께 파주목동동으로 나섰다.
집을 소개하려고 할 때마다 공격하는 김숙 앞에서 허경환은 급기야 말문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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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집을 보러 나섰다가 입도 못떼고 돌아올 뻔 했다.
3월 14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남편이 운영하는 치킨 매장이 있는 파주 근처로 이사하길 원하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허경환은 김숙, 홍지윤과 함께 파주목동동으로 나섰다. 집은 매장과 차로 3분 거리, 도보로 15분 거리로 2020년 준공된 타운하우스였다.
타운하우스 가장 끝쪽에 자리잡은 매물은 산내공원과 맞닿아 공원뷰를 자랑했다. 1층은 주차장 겸 창고로, 김숙은 “1층에 방이 없단 거냐”라며 툴툴댔다.
“지하 1층인 셈이다”라며 2층으로 안내하는 허경환에게 김숙은 “힘들게 일하고 돌아온 사람에게 계단이라니”라며 투덜댔다. 집을 소개하려고 할 때마다 공격하는 김숙 앞에서 허경환은 급기야 말문이 막혔다.
허경환은 “원래 시비거는 프로그램이냐”라며 한탄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몸싸움하고 끝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물은 2층이 거실과 방으로 돼있었다. 거실의 조명 등 인테리어는 감탄사를 불러 일으켰지만 기본 옵션은 아니었다.
대신 야외 풀장이 있어 김숙과 홍지윤마저 입을 딱 벌렸다. 허경환은 집 이름을 ‘내 집에서 수영하고 있는데’라며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허경환과 홍지윤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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