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은 전국 · 트럼프는 경합주 각각 우세…초반 혼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 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이 본격화한 가운데 초반 판세가 혼전 양상입니다.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7~13일 전국 4천94명(이 중 등록 유권자는 3천35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현지시간 14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39%, 트럼프 전 대통령은 38%의 지지 (오차범위 ±1.7%포인트)를 각각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 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이 본격화한 가운데 초반 판세가 혼전 양상입니다.
박빙 우위에 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 주에서는 여전히 우세하지만, 전국 단위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7~13일 전국 4천94명(이 중 등록 유권자는 3천35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현지시간 14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39%, 트럼프 전 대통령은 38%의 지지 (오차범위 ±1.7%포인트)를 각각 받았습니다.
투표할 가능성이 높은 등록 유권자만 대상으로 한 양자 가상대결 조사(오차범위 ±1.8%포인트)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50%, 트럼프 전 대통령은 48%를 각각 받았습니다.
경합주 7곳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40%를 받아 바이든 대통령(37%)을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사실상 대선 후보 지위를 굳혔으며 지난 12일에는 각 당의 경선에서 대선후보로 지명되는데 필요한 대의원을 확보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현주엽, 아들 팀 코치에 부당 압력"…교육청, 조사 지시
- '돈 봉투 의혹' 국힘 정우택 의원 공천 취소…또 '막말'
- 육군 간부들, 연합훈련 중 술판…"병사 돌려보내고 고성방가"
- 상표까지 따라해…김하성·오타니 빅매치 앞두고 위조품 기승
- '중국 가스 폭발' 현장 생중계하던 기자 가로막아…이례적 성명 발표
- 황의조 형수 징역 3년 선고…불법 촬영·2차 가해는?
- [자막뉴스] 꽃 선물 했더니 돈 쓴다고 때려…"기록 차마 못 읽어" 격노한 판사
- [스브스픽] "또 이강인 저격?"…홍준표 썼다가 '빛삭'한 글 봤더니
- 재벌 사칭해 금품 뜯은 20대, 성 착취물 제작·유포까지
- [스브스픽] 이강인·축협 보이콧 근황…붉은악마 지지 선언에 '전석 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