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이택구 "서구을 탈환 원팀으로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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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을 치른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후보들이 '원팀'을 구성,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4일 양홍규 서구을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경선에서 패한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방문, "한마음으로 원팀이 돼 국민의힘의 승리를 돕겠다"고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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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을 치른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후보들이 '원팀'을 구성,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4일 양홍규 서구을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경선에서 패한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방문, "한마음으로 원팀이 돼 국민의힘의 승리를 돕겠다"고 했다는 것.
이 전 부시장은 김철권 전 서구의원, 박인국 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 이종호 전 대전시의원 등 핵심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양 예비후보 캠프를 찾아 "이번 총선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원팀이 돼 국민의힘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이 전 부시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2년 이후 12년 간 민주당에 빼앗긴 서구을을 반드시 탈환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진행된 경선에서 이 전 부시장을 누르고, 이달 1일 공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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