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은 자발적 저항...혐의 입증 어려울 것"

YTN 2024. 3. 1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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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이 오늘(14일) 경찰에 다시 출석해 전공의 사직은 자발적 저항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포렌식 조사를 위해 참석한 주수호 비대위 홍보위원장도 고발장에 제시한 근거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명하 /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 전공의들의 개별적이고 정의로운 자발적인 사직 운동은 전공의들 자체가 전공의 협의회 대표의 말을 듣는 것도 아니고, 비대위의 말을 듣는 것도 아니고, 선배들의 말을 듣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저항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수호 /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홍보위원장 : 고발장을 받아본 이후에 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제가 숨길 것이 없고 숨길 이유도 없다고 말씀드린 이유가 고발장에 근거한 저의 죄목이 전혀 사실무근이고 거기에 대한 근거라든지 증거가 전혀 없다는 걸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촬영기자 :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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