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옥순, 남자 4호 뒷담화 “‘짝’ DNA 버려…‘나는 솔로’ 남자 같아” (나솔사계)[MK★TV픽]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3. 14.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솔사계' 남자 3호가 9기 옥순을 향한 직진을 보여줬다.

시원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남자 3호에게 고맙다고 말한 9기 옥순은 "근데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좀 뒷담화 하는 것 같은데, 남자 4호님은 '나는 솔로' 남자 같아. 그 시절의 '짝' DNA를 버렸냐 이거야"라고 발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솔사계’ 남자 3호가 9기 옥순을 향한 직진을 보여줬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옥순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랑 커피 마시러 갈 사람 손 들어주세요”라고 9기 옥순이 말하자, 남자 3호는 “가자”라며 손을 들었다. 반면 9기 옥순이 마음에 있던 남자 4호는 “외로워요?”라며 엉뚱한 이야기를 했다.

‘나솔사계’ 9기 옥순이 남자 3호와의 데이트 도중 남자 4호 뒷담화를 했다. 사진=‘나솔사계’ 캡쳐
이에 기분 상한 9기 옥순은 남자 3호에게 “가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카페로 간 후 9기 옥순은 “왜 아침에 저랑 밥 먹으러 가자고 했어요? 7기 옥순님이랑 이야기 안해요?”라고 물었다. 앞서 남자 3호는 7기 옥순을 최종 선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남자 3호는 “안해. 힘들어, 다가서기가 너무. 이야기하는데 진 빠지더라고”라고 이야기했다.

9기 옥순은 “저는 장난인 줄 알았다. 7기 옥순님을 최종 선택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되물었다. 남자 3호는 “아니야. 바꿨어”라고 털어놓았다.

시원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남자 3호에게 고맙다고 말한 9기 옥순은 “근데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좀 뒷담화 하는 것 같은데, 남자 4호님은 ‘나는 솔로’ 남자 같아. 그 시절의 ‘짝’ DNA를 버렸냐 이거야”라고 발끈했다.

‘나솔사계’ 9기 옥순이 남자 4호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사진=‘나솔사계’ 캡쳐
그러자 남자 3호는 “좀 뒷기수라서 그래”라고 맞장구를 쳤다. 9기 옥순은 “제일 뒷 기수여도 ‘나는 솔로’랑 10년이 차이나잖아”라면서 “서울 가면 가까운 데 있고 하니까 한번 꼭 뵈요. 을지로 한번 놀러오세요”라고 말했다.

남자 3호가 ‘을지로=힙지로’를 모르자, 9기 옥순은 “이게 세대 차이야”라면서도 “솔직하게 마음 표현해 줘서 감사해요. 나도 그에 맞는 솔직한 이야기를 해주면 좋은데”라고 답했다.

“하지마”라는 그의 말에 9기 옥순은 “이런 게 좋아. ‘짝’ 시절 마인드”라며 감탄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