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목발 경품' 논란 정봉주 공천 취소…"거짓사과 논란 국민께 심려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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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4일 '목발 경품' 발언 등 논란에 휩싸인 서울 강북을 후보자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
정 전 의원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 영상 등을 즉시 삭제한바 있다"고 해명했지만 피해 당사자들이 정 전 의원으로부터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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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지난 1월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강북(을)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4.01.08. sccho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14/newsis/20240314224600633fjal.jpg)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목발 경품' 발언 등 논란에 휩싸인 서울 강북을 후보자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당 대표는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용사에 대한 거짓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과거 '목발 경품' 발언 논란으로도 설화에 휩싸였다. 그는 2017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평창 올림픽 관련 북한 스키장 활용 방안에 대해 대화하던 중 "DMZ에 멋진 거 있잖아요. 발목 지뢰.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 거야. 발목 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는 거야"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정 전 의원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 영상 등을 즉시 삭제한바 있다"고 해명했지만 피해 당사자들이 정 전 의원으로부터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정 전 의원은 2001년 당시 가정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서울북부지법에서 벌금 50만원 형을 선고 받아 논란이 불거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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