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발 막말’ 정봉주 공천 취소…민주 “목함지뢰 거짓사과 논란”

신형철 기자 2024. 3. 14.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과거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사고와 관련된 '막말'을 했던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당대표는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용사에 대한 거짓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 정 전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과거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사고와 관련된 ‘막말’을 했던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당대표는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용사에 대한 거짓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