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민주당, ‘목발 경품’ 발언한 정봉주 공천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북을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 용사에 대한 거짓 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쳤다"면서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북을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 용사에 대한 거짓 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쳤다"면서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봉주 전 의원은 2017년 유튜브에서 "DMZ에는 멋진 것 있잖아요. 발목지뢰. DMZ에 들어가고 경품을 내는 거야. 발목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는 거야"라고 발언했습니다.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자 정 전 의원은 SNS를 통해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지만, 목함지뢰 피해 용사인 하재헌, 김정언 당시 두 하사는 정 전 의원에게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반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종섭 호주대사 귀국…“공수처 조사받을 기회 있길”
- ‘의대 증원’ 후속 조치 본격화…“미복귀 전공의 다음 주부터 면허 정지”
- GTX-A 수서~동탄 요금은 4,450원…출퇴근시간대 17분 배차
- 달리는 ‘구급차’서 태어난 생명…산모·아기 모두 건강해
- 엔비디아가 이름을 불러주자 활짝 핀 삼성전자
- ‘도박으로 오타니 60억 횡령’ 통역사의 배신에 일본 열도 충격
- 의문의 땅에 무더기 방치된 흉물 차량…“내 차가 왜 거기에?” [취재후]
- “주말 드라이브 어떻게 가냐”…차주 하소연 ‘역풍’, 왜? [잇슈 키워드]
- 공정위, 메가스터디의 공단기 인수 ‘불허’…“경쟁 제한 우려”
- 한 수집가의 ‘광기’…수백 개의 동물 표본 압수당해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