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5·18 발언 논란' 도태우 공천 취소

김경준 2024. 3. 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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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도태우 대구 중구 남구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관위는 "도 후보는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정서와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경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한 경우 후보 자격 박탈을 비롯해 엄정 조치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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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우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2021년 5월 2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발표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도태우 대구 중구 남구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관위는 "도 후보는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정서와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경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한 경우 후보 자격 박탈을 비롯해 엄정 조치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준 기자 ultrakj7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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