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애정신 촬영했다" 에로 영화 경험담 고백

배선영 기자 2024. 3. 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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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인수가 과거 독특한 작품에 출연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MBC 공채 탤런트 5기 출신 배우 한인수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만남이 전해졌다.

이날 한인수는 "거의 200편의 작품에 출연했었다"라며 안소영과 작품에서 만난 적은 없지만 과거 에로영화를 찍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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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한인수가 과거 독특한 작품에 출연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MBC 공채 탤런트 5기 출신 배우 한인수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만남이 전해졌다.

이날 한인수는 "거의 200편의 작품에 출연했었다"라며 안소영과 작품에서 만난 적은 없지만 과거 에로영화를 찍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인수는 "서른 살 쯤, 얼굴이 조금 팔릴 때쯤이었다"라며 "에로 영화는 잘 못 하는데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애정신을 찍게 됐다. '난 이거 못합니다'하며 시늉만 하고 끝냈다"라고 말했다.

또 한인수는 "김자옥, 이효춘과 출연한 '들장미'로 스타가 됐다"라며 전성기 시절 출연한 광고를 읊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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