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굳이 왜 해? 돈이 복사되는데”…코인 ‘대박’ 수익 인증글 보니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3. 14.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투자자들의 수익 인증글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꺼어어억 알바 &인턴 왜 함 바보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걍 돈이 복사가 되는데 왜 힘들게 사느냐"며 "바보냐"라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에 투자해 70%에 달하는 수익률을 거뒀다고 주장하는 글쓴이의 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비트코인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투자자들의 수익 인증글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꺼어어억 알바 &인턴 왜 함 바보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서울 소재 모 사립대학교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으로 전해진다.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걍 돈이 복사가 되는데 왜 힘들게 사느냐”며 “바보냐”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이미지를 보면 그는 6140만4191원을 투자해 총 4324만9307원의 평가이익을 얻었다. 그의 총 평가액은 1억465만원이며 수익률은 70.43%에 달한다.

글쓴이는 ▲폴카닷(DOT) ▲웨이브(WAVES) ▲퀀텀(QTUM) ▲체인링크(LINK) 등 다수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사면 늘 빠지던데 부럽다”, “치킨 한 마리만 사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가상자산 투자는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