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5·18 논란’ 도태우 공천 취소

윤진우 기자 2024. 3. 1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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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도태우 대구 중남구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공천 자격을 유지하기로 전날 결정한 지 하루 만이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공관위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라고 밝혔다.

공관위는 "공천자가 국민 정서와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경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한 경우 등에는 후보 자격 박탈을 비롯해 엄정 조치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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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우 변호사. /뉴스1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도태우 대구 중남구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공천 자격을 유지하기로 전날 결정한 지 하루 만이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공관위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 후보는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렸지만, 이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공관위는 “공천자가 국민 정서와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경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한 경우 등에는 후보 자격 박탈을 비롯해 엄정 조치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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