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대 교수 “전공의 제재하면 사직”

윤희정 2024. 3. 14. 22: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도 사직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 의대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전체 교수를 설문한 결과 전공의와 의대생에 대한 제재가 있을 경우 89.4%인 123명이 사직서를 내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 등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로 구성된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도 내일까지 소속 대학 교수와 수련병원 임상 진료교수의 사직서 제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