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서신면 후계농업경영인,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 나서

최상구 기자 2024. 3. 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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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 화성시연합회 서신면회(회장 김두연) 는 최근 지역 내 농지에 토양개량제인 규산질 비료를 공동 살포했다.

서신면 지역 후계농업경영인들은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서신농협(조합장 안성철)의 도움을 얻어 이 기간 지역 내 20개리 마을에 트랙터와 지게차·화물차 등을 활용해 20㎏들이 1만9000여포대를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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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철 서신농협 조합장(서 있는 사람 왼쪽서 다섯번째)와 서신면 후계농업경영인들이 토양개량제를 공동 살포하며 고품질 쌀 생산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 화성시연합회 서신면회(회장 김두연) 는 최근 지역 내 농지에 토양개량제인 규산질 비료를 공동 살포했다. 

2월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이뤄진 비료 살포 활동은 고령 농가의 신청을 받아 작업을 대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신면 지역 후계농업경영인들은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서신농협(조합장 안성철)의 도움을 얻어 이 기간 지역 내 20개리 마을에 트랙터와 지게차·화물차 등을 활용해 20㎏들이 1만9000여포대를 살포했다.

안성철 조합장은 현장을 찾아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농협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두연 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고품질 쌀 생산이 이뤄지도록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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