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벤츠의 등장?···만남의 광장 '황당 사고',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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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벤츠 차량이 다른 차량 위로 올라탄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27분쯤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량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벤츠가 핸들 바르게 안 해두고 후진하다 사고 난 것 같다", "벤츠의 페달 착각 사고 같다" 등의 추측도 내놨다.
고속도로 순찰대 관계자는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파악됐다"며 "당사자들끼리 보험처리로 사고를 해결했다"고 매체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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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벤츠 차량이 다른 차량 위로 올라탄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27분쯤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량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만 흔히 볼 수 있는 사고가 아닌 탓에 온라인상에서는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벤츠 차량이 옆에 주차된 택시 측면에 올라타 걸쳐진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일반적이지 않은 모습에 “벤츠를 하늘에서 떨어뜨린 거냐”, “사람은 어떻게 내린 거지?” 등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벤츠가 핸들 바르게 안 해두고 후진하다 사고 난 것 같다”, “벤츠의 페달 착각 사고 같다” 등의 추측도 내놨다.
현장을 목격했다는 누리꾼조차도 영문을 모르겠다는 반응이었다. 누리꾼들은 “실제로 봤는데 헛것 보는 줄 알았다”,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서 밑에 깔린 택시 빼내는 것까지 봤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고속도로 순찰대 관계자는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파악됐다”며 “당사자들끼리 보험처리로 사고를 해결했다”고 매체에 전했다.
김은미 인턴기자 savou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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