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우이혼' 섭외, 억단위 출연료 제안에도 거절한 이유?"

▲ 사진|'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혜은이가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MBC 공채 탤런트 5기 출신 배우 한인수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만남이 전해졌다.

이날 한인수는 혜은이 전남편 김동현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혜은이는 이혼한 스타부부가 다시 만나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섭외 제안을 받았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혜은이는 "'우리 이혼했어요' 첫 회에 섭외 연락을 받았었다. 출연료도 엄청 많았다. 며칠 고민을 했다"라며 "출연료를 생각하면 나가야 되겠는데, 억 단위였었다. 그래도 안되겠다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혹시 나갔다면 어땠을 것 같냐"라고 묻자 "한 번 아니면 아니다"라며 재결합 가능성은 없음을 단호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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