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서부지역전투 기념관 “시민 의견 수렴해야”

손원혁 2024. 3. 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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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마산 서부지역전투기념사업회가 오늘(14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가 관련 기념관 건립 추진 과정에서 3년째 활동을 주도해온 기념사업회의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마산방어전투의 주요 전투 현장이 '서북산 전적지'라며, 역사성과 의미가 축소되지 않도록 기념관 건립 과정에 시민 공청회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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