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두산 유네스코 인증 추진…정부 "동향 주시"
최지원 2024. 3. 14. 21:58
외교부는 중국이 백두산을 '창바이산'이란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는 데 대해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지난 2020년 자기들 영토에 속하는 백두산 영역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이미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 권고' 결정을 받았고,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관련 안건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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