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두산 유네스코 인증 추진…정부 "동향 주시"
최지원 2024. 3. 14. 21:58
외교부는 중국이 백두산을 '창바이산'이란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는 데 대해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지난 2020년 자기들 영토에 속하는 백두산 영역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이미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 권고' 결정을 받았고,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관련 안건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중국 #백두산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너지고 잠기고'…200㎜ 폭우 부산에선 대형 땅꺼짐
-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 탄생…국내 처음, 세계적으로도 드물어
-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뮤직뱅크 공연 일방 취소
- '노태우 비자금' 환수 움직임…세기의 이혼 변수 되나
-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최고위급 지휘관 살해당해"
-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말로만 평화' 로비"
- [단독] 전세기 기준 '경기력'이라더니…선수단은 올 때만 탑승
- 피프티피프티 5인조 새출발…가을밤 위로 전하는 SOS
- '종말의 날 빙하' 녹는 속도 더 빨라져…"23세기엔 완전 소멸"
- 추석 연휴 생후 83일 아기 집에서 사망…부모 학대 여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