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광, 대한방직 터 개발 협상 제안서 제출
박웅 2024. 3. 14. 21:57
[KBS 전주]도시계획변경 협상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전주 서부신시가지의 옛 대한방직 터와 관련해 자광이 협상제안서를 전주시에 제출했습니다.
협상 제안서에는 전주시가 사전에 요구한 교통 체증 대책 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시는 협상 조직을 꾸려 자광의 개발 계획안을 놓고 공공기여 계획 등을 앞으로 6달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 사업자인 자광은, 옛 대한방직터에 4백70미터 높이의 타워와 2백실 규모의 호텔, 백화점 등 상업시설을 짓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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