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역 인근 용도변경은 특혜…중단해야”

강예슬 2024. 3. 14. 21: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부산시가 최근 해운대 장산역 일대 9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땅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안을 공고한 것과 관련해 해운대구의회가 "분명한 특혜인 만큼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구의회는 또 "용도지역 변경으로 아파트 등이 들어서면 교통난과 일조권 침해, 소음 피해 등도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시는 도시관리계획 열람 공고가 끝나면,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심의를 열어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