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치안 악화…정부, “유사시 철수계획 등 조치 준비”
KBS 2024. 3. 14. 21:54
정부가 갱단 폭동으로 무법천지가 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체류하는 70여 명의 교민에 대해 유사시 철수 계획을 포함해 필요한 안전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아직 아이티 거주 교민 피해 상황이 접수된 것은 없다며 "정부 차원에선 체류 국민 안전을 위해 제반 안전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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