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진천서 화재 잇따라

이자현 2024. 3. 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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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오늘 낮 12시 38분쯤, 충주시 노은면의 한 밭에서 불이 나 82살 A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밭 천여 ㎡를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어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진천군 이월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4백여 ㎡를 태운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두 화재 모두 소각 등 실화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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