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등 거점대 총장협, 의료 공백 해결 호소
이종완 2024. 3. 14. 21:48
[KBS 전주]전북대학교를 비롯한 국가 거점대 총장협의회는 정부의 의대 증원과 의료 공백이 심각한 위기로 번지고 있다며 의대 학생들은 강의실로, 전공의와 전임의, 의대 교수들은 국민 곁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 편성부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워 의대 교육의 질을 충분히 보장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정부와 의사 단체가 서로의 입장과 우려를 솔직하게 공유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열린 마음으로 조속히 대화의 장을 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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