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혜은이 "억 단위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료 듣고 출연 고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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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혜은이는 "'우리 이혼했어요' 첫 회에 우리 보고 해달라고 하더라. 출연료도 엄청 많았다"면서 섭외 요청이 왔었다고 밝혔다.
혜은이는 "그래서 며칠을 고민했다. 출연료를 생각하면 나가야 하는데, 억 단위가 넘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끝내 출연을 고사한 혜은이는 "저는 한 번 아니면 끝까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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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혜은이가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한인수가 찾아왔다.
혜은이는 배우 김동현과 재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한인수는 혜은이의 전(前)남편인 김동현과 많은 작품에서 호흡한 사이였는데, 그의 필모그래피 등을 얘기하며 자연스럽게 김동현이 언급됐다.
혜은이를 의식해 처음엔 다들 조심스러워 했으나 계속해 김동현이 언급되자 혜은이는 직접 이름을 거론해 분위기를 풀었다.
이에 안문숙은 "다음 게스트는 김동현 씨 어떠냐"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한인수도 "부부의 재발견인가? 프로그램도 있지 않냐. 헤어졌던 부부들이 나오는 거. 어떻게 안 되겠냐"고 거들기도.
그러자 혜은이는 "'우리 이혼했어요' 첫 회에 우리 보고 해달라고 하더라. 출연료도 엄청 많았다"면서 섭외 요청이 왔었다고 밝혔다.
혜은이는 "그래서 며칠을 고민했다. 출연료를 생각하면 나가야 하는데, 억 단위가 넘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끝내 출연을 고사한 혜은이는 "저는 한 번 아니면 끝까지 아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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