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 정부·의료계에 호소문

[KBS 부산]부산대 등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의과대학 학생과 교수, 정부를 향한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총장협의회는 "결국,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가는 만큼 각자의 자리로 돌아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정부에는 "의대 정원 확대는 충분한 준비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의대 교육환경 구비를 위한 구체적인 예산 확보와 계획을 수립하고, 의료계와 대화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