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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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총선 후보들에게 정책 제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14)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 여건 개선과 사회 공공성 강화 등을 위한 10대 정책을 요구했습니다.

10대 정책에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 기준법 적용과 이주노동자, 플랫폼 프리랜서에 대한 노동 기본권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의료와 돌봄 분야에 있어 국가 책임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제2공항 강행을 저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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