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 “에로영화 못해, 모래사장 뒹구는 키스신도 못 한다고”(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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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인수가 애정신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3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4회에서는 배우 한인수가 사선가에 방문했다.
이날 한인수는 안소영과 작품에서 만난 적은 없지만 자신도 에로 영화를 찍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제목이 '깊은 숲속 옹달샘'이라는 말에 자매들은 제목부터 심상치않다며 난리법석을 떨었고, 한인수는 "한인수 씨도 그런 영화를 했냐"는 질문에 긍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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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인수가 애정신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3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4회에서는 배우 한인수가 사선가에 방문했다.
이날 한인수는 안소영과 작품에서 만난 적은 없지만 자신도 에로 영화를 찍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제목이 '깊은 숲속 옹달샘'이라는 말에 자매들은 제목부터 심상치않다며 난리법석을 떨었고, 한인수는 "한인수 씨도 그런 영화를 했냐"는 질문에 긍정했다.
그러면서 한인수는 "에로 영화를 잘 못 하는데 '이름없는 여자' 촬영 당시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키스하고 뒹구는 건데 '나 못 합니다'고 해서 끌어안기만 했다"고 밝혔다. 한인수는 당시 나이를 묻자 "그때가 서른 살쯤 됐나. 조금 얼굴 팔릴 때쯤이었다"고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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