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44년 인생 첫 퍼스트 클래스 체험 "초심 잃기 좋다"('관종언니')

배선영 기자 2024. 3. 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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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생애 첫 퍼스트 클래스 체험을 전했다.

이날 이지혜는 두바이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퍼스트 클래스로 타게 됐다며 설레는 심경을 전했다.

이지혜는 "공항에서 리무진이 오는 서비스도 퍼스트 클래스에 포함되어 있다. 너무 떨리니까 방정 맞다고 생각하지 말아달라"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리무진 리뷰부터 시작해 퍼스트 클래스 내 샤워 체험 리뷰까지 상세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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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관종언니'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이지혜가 생애 첫 퍼스트 클래스 체험을 전했다.

이지혜는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 남편과 아이를 두고 홀로 하는 1박4일 두바이 여행기를 전했다.

이날 이지혜는 두바이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퍼스트 클래스로 타게 됐다며 설레는 심경을 전했다. 이지혜는 "공항에서 리무진이 오는 서비스도 퍼스트 클래스에 포함되어 있다. 너무 떨리니까 방정 맞다고 생각하지 말아달라"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리무진 리뷰부터 시작해 퍼스트 클래스 내 샤워 체험 리뷰까지 상세하게 전했다.

이지혜는 "순간 초심 잃기 좋다.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들뜬 심정을 전했으나 이내 퍼스트보다 이코노미가 먼저 탑승하는 상황이 되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침내 비행기에 탑승한 이지혜는 "대박 미쳤어요"라며 개인 화장대에 럭셔리 브랜드의 어메니티와 섬세한 스낵들, 개인바까지 각자 자리에 있다며 이를 속속 보여줬다. 또 넓은 화장실과 샤워실, 유기농 화장품, 럭셔리 브랜드 향수 등도 모두 리뷰했다.

이날 이지혜는 "결혼 후 가족 없는 첫 해외여행인데 아이들이 보고 싶다. 너무 외롭고 혼자만 누리는 것 같아 이러면 안될 것 같다"라며 엄마로서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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