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곶자왈 관리 지역 변경에 시민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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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 일대를 보전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기로 하면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곶자왈사람들과 제주참여환경연대는 변경 대상지가 곶자왈의 지질적 특성과 식생이 남아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현장 조사에서 숨골과 희귀식물로 지정된 골고사리 서식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함덕곶자왈에 공장이나 창고, 폐차장 등이 들어설 경우 지하수 함양에 영향을 미쳐 인근 함덕해수욕장 용천수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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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 일대를 보전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기로 하면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곶자왈사람들과 제주참여환경연대는 변경 대상지가 곶자왈의 지질적 특성과 식생이 남아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현장 조사에서 숨골과 희귀식물로 지정된 골고사리 서식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함덕곶자왈에 공장이나 창고, 폐차장 등이 들어설 경우 지하수 함양에 영향을 미쳐 인근 함덕해수욕장 용천수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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