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접전 끝 석패' 송영진 감독 "남은 경기 최대한 승수 쌓아야...김주성 감독 우승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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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아쉽게 경기를 내준 수원 KT 송영진 감독이 적장 김주성 감독에게 정규리그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식 사령탑 부임 첫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거둔 DB 김주성 감독에게는 "경기 종료 후 (우승을) 축하한다고 전달했다"면서 "멋진 팀을 만들어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축하한다"며 다시 한 번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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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원주, 금윤호 기자) 4쿼터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아쉽게 경기를 내준 수원 KT 송영진 감독이 적장 김주성 감독에게 정규리그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KT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에 103-107로 패했다.
이날 KT는 2쿼터까지 앞서다 흐름을 내주면서 힘겨운 승부를 펼쳤다. 경기 종료 10여 초를 남기고는 허훈의 3점슛이 성공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결국 눈앞에서 DB의 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경기 후 송영진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면서도 다만 집중력이나 속공 처리 부분에서 아쉬웠다"며 패배를 곱씹었다.
29점을 터뜨리며 분전한 허훈에 대해서는 "능력이 정말 좋다"며 "그래도 좀 쉬게 해줬어야 했는데 경기 흐름상 빼주지 못했다"고 전했다.
여전히 플레이오프를 향한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승수를 쌓는데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순위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답했다.
정식 사령탑 부임 첫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거둔 DB 김주성 감독에게는 "경기 종료 후 (우승을) 축하한다고 전달했다"면서 "멋진 팀을 만들어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축하한다"며 다시 한 번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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