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혜은이, 전 남편 언급에 “컨디션 안 좋아” [MK★TV픽]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4. 3. 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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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전 남편 김동현이 언급되자 민망해했다.

이날 한인수는 혜은이에게 "혜은이 여사 노래 듣고 자라서 요즘 노래 들으면 심심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혜은이가 "저한테 왜 여사라고 부르시냐"고 하자 한인수가 "혜은이 씨"라고 정정했다.

알고 보니 혜은이의 전 남편 김동현과 셋이 두터운 친구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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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 ‘같이 삽시다’ 출연

가수 혜은이가 전 남편 김동현이 언급되자 민망해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한인수가 사선가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가수 혜은이가 전 남편 김동현이 언급되자 민망해했다. 사진=‘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이날 한인수는 혜은이에게 “혜은이 여사 노래 듣고 자라서 요즘 노래 들으면 심심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혜은이가 “저한테 왜 여사라고 부르시냐”고 하자 한인수가 “혜은이 씨”라고 정정했다. 알고 보니 혜은이의 전 남편 김동현과 셋이 두터운 친구였다는 것.

이를 알게 된 배우 안문숙이 “그래서 아까부터 여사님, 여사님 했구나”라고 깨달음을 얻었다. 한인수는 “여기 초대받고 다 궁금했지만 헤은이 씨가 참 궁금했다. TV 나오면 너무 반가웠다”고 했다.

배우 한인수가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사진=‘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한창 밝아진 혜은이의 얘기에 갑자기 혜은이는 안문숙에게 기울더니 “컨디션이 안 좋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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