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배우→프로듀서→가수..보아, 26일 신곡 발표 '별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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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별' 보아(권보아·38)가 오는 26일 가수로 컴백한다.
그사이 보아는 걸 그룹 갓 더 비트(GOT the beat) 멤버와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로 활동하며 음악 팬들을 만났다.
보아는 지난 10일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 떠난 '내 남편과 결혼해줘' 해외 포상 휴가까지 반납하고 가수로서 컴백 준비에 전념했다.
배우에 이어 프로듀서로 역량을 뽐낸 보아는 다시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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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보아는 오는 26일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기와 프로듀서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가 다시 본업인 가수로 활동을 재개하는 것. 보아는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막바지 발매 일정을 조율해왔다. 컴백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조만간 신곡을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보아가 신보를 내는 것은 지난 2022년 1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포기브 미'(Forgive M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그사이 보아는 걸 그룹 갓 더 비트(GOT the beat) 멤버와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로 활동하며 음악 팬들을 만났다.
보아는 최근 연기자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달 20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후반부에 강렬한 빌런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유지혁(나인우 분)의 약혼녀였던 오유라로 분한 보아는 매서운 악녀 캐릭터를 소화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보아는 지난 10일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 떠난 '내 남편과 결혼해줘' 해외 포상 휴가까지 반납하고 가수로서 컴백 준비에 전념했다.
지난 2000년 당시 만 13세에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보아는 이후 일본에서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성장하며 '아시아의 별'로 불렸다.
배우에 이어 프로듀서로 역량을 뽐낸 보아는 다시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어떤 음악을 팬들에게 선사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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