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이혼 예능서 억대 출연료 부르며 섭외, 고민하다 거절”(같이 삽시다3)

서유나 2024. 3. 14.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혜은이가 '우리 이혼했어요' 섭외를 거절한 사실을 고백했다.

한인수는 말이 나온 김에 혜은이에게 '우리 이혼했어요' 다음 시즌 출연을 제안했다.

이에 혜은이는 "'우리 이혼했어요' 첫회에 우리보고 해달라고 했다. 출연료가 엄청 많더라. 그래서 제가 며칠 고민을 했다. 출연료 생각하면 나가야 되겠는데 억단위가 넘으니까. (그러다) '안 나가, 안돼'했다. 그래서 안 한 거다"라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혜은이가 '우리 이혼했어요' 섭외를 거절한 사실을 고백했다.

3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4회에서는 배우 한인수가 사선가에 방문했다.

이날 사선가를 찾은 박인수는 혜은이의 전 남편 김동현과 절친이었다. 이에 김동현은 여러번 언급될 수밖에 없었다. 한인수가 김동현과 꽤 많은 작품을 같이했던 것. 안문숙은 "오늘 '김동현 씨가'를 10번을 듣는다"고 하자 혜은이는 "오늘 김동현 씨와 같이 게스트로 오신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한인수는 말이 나온 김에 혜은이에게 '우리 이혼했어요' 다음 시즌 출연을 제안했다. 이에 혜은이는 "'우리 이혼했어요' 첫회에 우리보고 해달라고 했다. 출연료가 엄청 많더라. 그래서 제가 며칠 고민을 했다. 출연료 생각하면 나가야 되겠는데 억단위가 넘으니까. (그러다) '안 나가, 안돼'했다. 그래서 안 한 거다"라고 고백했다.

한인수가 "나갔으면 모르는 건데. 심경에"라고 하자 혜은이는 "아니다. 저는 한 번 아니면 끝까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안문숙은 "그분 귀 간지러우시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혜은이는 1984년 3월에는 연상의 사업가 최 모 씨와 결혼했지만 결혼 5년 만에 이혼, 1990년 배우 김동현과 재혼했다가 지난 2019년 황혼 이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