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도쿄 가면 전설 포켓몬 미라이돈 직접 탄다

포켓몬컴퍼니, 도요타 엔지니어링가 함께 하는 '미라이돈 프로젝트' 공개

- 실물 크기 미라이돈을 전시하는 '미라이돈 프로젝트'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타이틀 전설 포켓몬 '미라이돈'이 현실에 등장한다.

포켓몬컴퍼니는 14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도요타 엔지니어링과의 컬래버레이션 전시 '미라이돈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미라이돈 프로젝트는 "어른의 진심이 아이의 꿈이 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미드타운 히비야에서 실물 크기의 미라이돈을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미라이돈은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파트너 전설 포켓몬이다. 미라이돈은 사족보행 배틀폼인 컴플리트 모드와 탑승 가능한 오토바이 형태의 리미티드 모드를 오가며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영상 속 도요타 엔지니어링이 제작한 미라이돈은 원작 설정 그대로의 크기로 제작됐다. 게임과 동일하게 컴플리트 모드와 리미티드 모드로 변환 가능하며, 리미티드 모드에서는 직접 탑승할 수도 있다. 눈과 무늬가 빛나는 등의 디테일도 충실하게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어른의 진심이 아이의 꿈이 된다는 캐치프레이즈가 멋지다", "포켓몬은 실재한다", "미라이돈을 포켓몬 다루듯 조심스럽게 만지는구나", "영상 속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인다", "나도 타고 싶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포켓몬컴퍼니 '도요타 미라이돈 프로젝트' 공개 영상

suminh@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