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석 창문 열고 컵라면 국물 주르륵…애를 어떻게 키웠길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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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사람이 정차 중 창문을 열고 컵라면 국물을 버리는 장면이 블랙박스에 찍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영상에는 앞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창문 밖으로 팔을 뻗어 먹다 남은 컵라면 국물을 쏟아붓는 모습이 찍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 부모에 그 자식이다" "보고 배운다는 게 저런 걸 보고 하는 말이었다" "가정교육의 중요성이 이런 데서 나온다" 등의 댓글을 달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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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사람이 정차 중 창문을 열고 컵라면 국물을 버리는 장면이 블랙박스에 찍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애 교육을 어떻게 한 건지... 엉망이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자신의 차 블랙박스 영상에 찍힌 앞차의 만행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찍혔다.
영상에는 앞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창문 밖으로 팔을 뻗어 먹다 남은 컵라면 국물을 쏟아붓는 모습이 찍혔다.
A씨는 "가는 길이 겹쳐서 계속 뒤따라가게 됐는데 근처 고등학교 앞에서 라면 국물을 버린 아이가 내려서 등교하더라. 아이 교육 좀 똑바로 시키자"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앞차 운전자는 차선 변경 여러 차례, 좌회전, 우회전하는 동안 한 번도 안 켰다"라고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 부모에 그 자식이다" "보고 배운다는 게 저런 걸 보고 하는 말이었다" "가정교육의 중요성이 이런 데서 나온다" 등의 댓글을 달며 분노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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