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개회… 9일간의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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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심의 등 진행━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질문과 함께 2023회계 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를 받는 등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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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질문과 함께 2023회계 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를 받는 등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4일 시의회는 제1차 본 회의를 개의해 2023회계 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위해 정현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원주영 의원 외 재정·회계 전문가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한근수, 김동훈, 정현미, 원주영, 한송연 의원이 시정질의를 통해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으며 15일 2차 본 회의에서는 박경원, 김상수 의원이 질의를 이어나간다.
18일부터 20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오는 21일에는 조례안을 비롯한 부의 안건을 심사한다.
그리고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시의회는 제3차 본 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부의 안건들을 처리하고 제30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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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포천에서 별내면에 이전하려는 부대는 수송 역할을 하는 부대로, 60여 대의 대형 수송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육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예산 약 306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이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 무시 이전 추진△위험 발생 예상에 대한 대비책 전무 △교통혼잡 증가와 지역 경제적 여건 미 고려 △현 군부대 부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환경 훼손 우려 등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또 "국방과 안보상의 이유로 모든 문제점과 불합리한 부분까지 해결하지 못한 채 밀어 붙이기식 행정은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며 "주민들과의 소통과 이를 통한 해결 방안을 마련 전까지 모든 진행사항은 즉각 중단하고 환경영향 저감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우리시, 경기도, 국방부가 적극적인 역할과 진지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주시길 강력하게 요청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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