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서 실종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2024. 3. 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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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서 행방불명된 60대 여성이 실종 신고 9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영암경찰서는 14일 오후 2시쯤 영암군 삼호읍 모처에서 A(64)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지난 5일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과 함께 A씨의 소재 파악을 위한 수색을 이어왔다.
경찰은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보이지 않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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