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핀 4월에 결혼해요…채서진→박지환 ★ 결혼 러시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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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꽃 피는 봄에도 스타들의 결혼 러시가 이어진다.
배우 김옥빈의 동생이자 연기자 채서진(본명 김고운·30)이 4월 결혼한다.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장이수 캐릭터로 사랑받은 배우 박지환(44)은 코로나 팬데믹 시절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강지영은 오는 4월 13일 금융계 종사자인 예비 신랑과의 결혼 식을 올리며, 3월 10일까지 '뉴스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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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올 4월, 꽃 피는 봄에도 스타들의 결혼 러시가 이어진다. 가수와 배우, 방송인들이 오랜 열애 끝에 연인과의 평생 가약을 맺는 것이다.
이들이 오랜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만큼, 달달한 예식이 전해지면서 수많은 팬들로부터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결혼식 또한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로맨틱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옥빈 동생’ 채서진, 예비 신랑은 일반인
배우 김옥빈의 동생이자 연기자 채서진(본명 김고운·30)이 4월 결혼한다.
채서진의 소속사는 14일 “채서진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서진은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예식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소속사 측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의 새로운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지환, ‘11살 연하 일반인♥︎’ 뒤늦은 결혼식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장이수 캐릭터로 사랑받은 배우 박지환(44)은 코로나 팬데믹 시절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11살 연하인 일반인 아내는 1991년생이며,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 슬하에는 한 명의 아들이 있다.
지난 8일 박지환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지환이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며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식과 관련된 이외 사항은 배우 사생활과 연관돼 추가로 언급하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강형호, 부산 MBC 기상캐스터와 결혼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36)는 부산 MBC 정민경(32) 기상캐스터와 결혼한다.
이들의 결혼식 역시 양가 가족들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앞서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9)은 2022년 10월, 배두훈(38)은 2023년 5월, 각각 품절남이 됐던 바.
강형호는 12일 포레스텔라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리며 결혼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이날 그는 편지를 통해 “포레 3번 타자로 장가를 가게 되었다”며 “긴 세월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묵묵히 기다려준 여자친구 덕분에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강지영 아나운서, 금융계 종사자와 백년가약
JTBC 아나운서 강지영(35)은 4월 13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SNS를 통해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오는 4월 13일 금융계 종사자인 예비 신랑과의 결혼 식을 올리며, 3월 10일까지 ‘뉴스룸’을 진행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강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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