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4년 만에 정규리그 제패…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설하은 2024. 3. 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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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4년 만이자 통산 7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DB는 14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수원 kt를 107-103으로 꺾었다.

최근 7연승을 달린 DB는 38승 10패를 쌓아,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DB의 우승은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이고, 구단 역대 7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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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슨, 1위 사냥 나서보자 (원주=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4일 오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KBL 프로농구 원주 DB와 수원 kt의 경기. DB 디드릭 로슨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4.3.14 yangdoo@yna.co.kr

(원주=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4년 만이자 통산 7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DB는 14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수원 kt를 107-103으로 꺾었다.

최근 7연승을 달린 DB는 38승 10패를 쌓아,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DB의 우승은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이고, 구단 역대 7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

DB는 시즌 내내 한 번도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는 완벽한 레이스로 KBL 통산 4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도 일궈냈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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